주간 SNS 동향

가 +
가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관련된 한주간의 국내외 소식과 동향을 간추려 드립니다.  (2010. 3. 13~3.19)

SK컴즈, 네이트 단문 블로그 서비스(Micro Blog) ‘커넥팅’ 오픈

네이트의 단문블로그 서비스, ‘커넥팅’이 공개되었습니다.

1

커넥팅 이용 화면

국내 포털 3사 중 가장 뒤늦게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는 싸이월드 일촌과 네이트온 친구 사이의 소통에 단문 블로그 메시징을 더한 모양새입니다. 이 때문에 커넥팅이 ‘단체 쪽지 기능과 별반 다르지 않으며, 모바일 연동이 되지 않는 상태로 서비스를 선 보인 것은 NHN(미투데이)과 다음(요즘)에 대한 성급한 대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박한 평가도 나오네요.

선관위 트위터 등 SNS로 지방 선거 정보 제공 예정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한 입후보 예정자들의 활동을 선거법을 적용, 엄격히 규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던 중앙선관위가 이번에는 트위터 등 단문 블로그 서비스로 지방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나섰습니다.

3

중앙선관위의 트위터

선거법 등을 홍보하여 건전한 SNS 선거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라는데, 이런 움직임을 ‘감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한 블로거는 선관위의 트위터 구독(팔로우)을 차단(블록)할 수 있는 팁까지 공개해 놓았습니다.

페이스북 처음으로 구글 누르다.

온라인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힛와이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3월 8일~13일)의 미국 온라인 방문자 수 점유율에서 페이스북이 처음으로 구글을 눌렀습니다.

2

구글과 페이스북의 주간 온라인 방문자 수 점유율 (출처 : 익스페리언 힛와이즈 US)

이에 대해 힛와이즈 측은 검색 주도권이 검색 엔진에서 소셜네트워크로 넘어가고 있다고 부연하였는데, 구글 관계자는 ‘구글 검색이 더 정확해 질수록 페이지뷰가 덜 나오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더 두고 볼 일이지만 지난 달 구글은 자체 SNS인 ‘버즈(Buzz)’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KT 모바일 SNS 쇼 모바일 ‘모임’ 출시

KT가 휴대폰 상에서 모임을 만들면 회원들의 연락처가 공유되고, 게시판 글쓰기, 통화/메시지/쪽지 송수신이 가능한 SNS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모임’을 향후 타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동하겠다는데, 스마트폰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KT의 자칭 ‘SNS 모임’이 어떻게 발전할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KT 가입자는 휴대폰에서 ‘**7009+Show’로 ‘모임’에 접속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에는 핫키(‘show’, ‘nate’ 버튼)가 없습니다.

리서치전문기업 엠브레인 ‘SNS 대한 인식조사’ 설문 조사 결과 발표

국내 일반인 1,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NS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2%가 ‘이름만 들어 봤다’고 답했습니다. SNS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SNS로 알고 있는 응답자는 비교적 적었다고 합니다.

실제 이용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카페, 커뮤니티, 미니홈피, 블로그가 60~70% 대의 답변률을 보인 반면, 아직은 초기 단계인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둘 다 8.9%의 답변률을 보였습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