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 투병생활로 지친 난치병 어린이를 돕고자 배우 윤은혜와 누리꾼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고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희망모금’이 징검다리 역할을 맡았다.
희망모금은 누리꾼이 직접 모금 주제를 선정하고 실제 모금까지 진행할 수 있는 ‘열린 모금함’ 서비스다. 지난 3월2일 윤은혜는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더불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소원 성취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성원해 달라’는 내용으로 모금 청원을 올렸다. 이 청원은 하루만에 모금 진행 조건인 누리꾼 500명의 서명을 넘겼고, 지난 3월17일부터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
다음은 보다 많은 누리꾼이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이트 하이픈 안에 ‘스타 희망천사 캠페인’ 페이지를 열었다. 누리꾼들은 이 페이지에서 다음캐시,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힘을 보탤 수 있다. 다음도 누리꾼 응원 덧글 1개당 100원, 윤은혜 이미지를 활용한 스킨을 누리꾼이 카페에 적용하거나 캠페인 위젯 달기에 참여할 때마다 1천원을 대신 기부한다.
모금액은 모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기금으로 쓰인다. 이번에는 ▲이승기를 만나고 싶다는 연우(5살, 선천성 관절 만곡증) ▲로봇 연구가를 꿈꾸는 민혁이(6살, 수포성 표피 박리증) ▲피아노 연 주회 개최를 원하는 주선이(4살, 레트증후군) ▲제주도 가족여행을 가고 싶은 지민이(4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윤은혜 모금 청원을 계기로 ‘스타 희망천사 캠페인’을 시작하고, 분기마다 1번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 희망천사 캠페인은 다음과 누리꾼 그리고 스타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모금 캠페인이다. 스타가 자발적으로 모금 청원을 올리고, 간접 기부금 모금을 위해 본인 사진이나 손글씨, 음악, 영상 등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네티즌들이 윤은혜씨의 자발적인 청원에 공감해 더 많이 모금에 참여하는 것 같다”라며 “홍보대사로 시작된 스타들의 나눔이 직접 자원봉사를 하거나 재단을 만드는 등 사회공헌을 이끄는 방향으로 발전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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