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조작’ 특허 출원

단, 운전은 조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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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lickr.CC BY.KUNVAR sanjeevkumar Singh)

우버가 상상하는 자율주행의 미래에는 단순히 운전 기능에 멈춰있지 않다. 우버는 우리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행을 통제하는 세상을 꿈꾼다. 우버는 지난 5월25일(현지시간) 차량 운송 서비스와 자율주행 차량 제어에 관한 미국 특허 출원을 냈다.

공개된 신청서에 따르면 이번 특허 출원은 두 가지 기술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데이터 수신 부분이다. 자율주행 내의 모바일 컴퓨팅 장치로부터 자체적인 데이터 수신이 가능하게 해 이용자의 픽업 위치나 거리 등을 수집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기술은 단거리 무선 통신 매체인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 통신망(NFC), 와이파이 등을 통한다.

우버 특허 출원 신청서 화면 갈무리

주목해야 할 기술은 두 번째다. 우버는 자율주행차량에 탑승 중인 이용자가 운전 이외의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조명을 조정하거나, 트렁크를 여닫거나, 음향과 에어컨 기능 등을 조절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운전 조작은 건드리지 않는다. 이미 자율주행 기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굳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운전을 제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매셔블>은 우버의 이번 특허 출원에 대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 언젠가는 운전자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며, 우버가 그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 시스템이 구현 될 수있는 예시를 나타내는 블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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