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왼쪽)과 AT&T 존 도너반 최고전략책임자가 KT 우면동 R&D센터 임원회의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왼쪽)과 AT&T 존 도너반 최고전략책임자가 KT 우면동 R&D센터 임원회의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KT가 5G 활성화를 위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와 손을 잡으며, 버라이즌과 협력에 나선 SK텔레콤에 맞불을 놓았다.

KT는 6월13일 서울 우면동 KT R&D센터에서 KT이동면 융합기술원장, AT&T 존 도너반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와 SDN/NFV(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화/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에 대한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AT&T는 2년 전부터 꾸준히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DN/NFV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5G 플랫폼인 ‘네트워크 3.0 인디고’를 발표했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KT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5G 기술을 밀었다. 사물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그 연결을 책임지는 것이 바로 차세대 네트워크인 5G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5G 기술을 이용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AT&T의 SDN/NFV 리더십과 KT의 5G 리더십을 통한 양사 협력으로 미래 통신산업의 도전 과제를 풀 수 있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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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zien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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