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미 에너지부 ‘고성능 컴퓨팅’ 연구 기금 수여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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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차세대 슈퍼컴퓨터 개발 촉진을 목표로 마련된 미국 에너지부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이하 ECP)의 기금 수여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6월19일 밝혔다. ECP는 엔비디아를 포함해 총 6개 기업에 2억5800만달러, 우리돈 약 2900억원 규모의 고성능 컴퓨터 연구 기금을 수여하는 프로젝트다.
ECP는 최소 2개 이상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한다. 2021년까지 적어도 1개 이상의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시스템은 현재 미국 내에서 가동 중인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타이탄보다 약 50배 이상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에너지부는 성능뿐 아니라 전력 효율성 부문에서도 20-30메가와트 만으로 엑사스케일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10년 넘게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GPU의 속도 및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미 에너지부의 이번 발표를 통해 엔비디아는 에너지부와의 연구개발 지원 계약을 맺게 됐다.
엔비디아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GPU 아키텍처 및 탄력성 등 중요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연구 결과는 볼타 이후의 차세대 아키텍처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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