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퀄컴, ‘클로바’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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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클로바’가 퀄컴 테크놀로지와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보다.

네이버는 6월19일 퀄컴 자회사 퀄컴테크놀로지와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간단히 말하면 앞으로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기기를 제조할 때, 퀄컴의 칩셋을 우선 채택해서 쓰게 된다.

클로바는 네이버와 라인주식회사가 함께 만든 AI 플랫폼이다. 음성인식 AI 엔진, 비주얼인식 AI 엔진, 대화형 엔진 등 다양한 AI 기술들이 총 집결돼 있다. 라인주식회사는 6월15일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라인 컨퍼런스2017’에서, 클로바를 라인의 향후 5년간 최대 과제를 제시하면서,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모든 환경이 AI화되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AI 플랫폼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확장성이다.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AI 플랫폼은 무의미하다. 그래서 AI 플랫폼은 얼마나 많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탑재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초기에 시장을 지배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가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퀄컴과 손을 잡은 이유다.

앞으로 퀄컴테크놀로지는 클로바를 퀄컴 IoT 플랫폼 제품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클로바 AI 지원하는 다양한 IoT 기기들의 상용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올가을에는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가 공개된다.

퀄컴테크놀로지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홈 허브 로봇 AI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손쉽게 클로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에 최적화된 퀄컴 시스템온칩(SoC) 우선적인 시스템 솔루션으로 채택해 클로바 기반의 AI 플랫폼, 제품, 서비스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이번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클로바 기반의 AI 플랫폼 생태계 조성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앞으로 클로바의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클로바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며 AI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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