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웹사이트, 잘 운영되고 있나?’ 진단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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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초두효과’라는 현상이 있다. 처음 제시된 정보 또는 인상이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기억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첫인상은 그만큼 중요하다. 인터넷에서 웹사이트는 고객들이 만나는 기업의 첫 얼굴이다. 근데 그 첫인상이 좋지 않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웹사이트를 진단하기 위한 무료 도구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데 한 발짝 더 다가 가보자.

모바일 웹사이트 속도를 측정해본다 – 구글 ‘테스트 마이 사이트(Test My Site)

모바일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면 입 아플 정도다. 많은 사람이 모바일로 웹사이트에 접속한다. 웹사이트 뜨는 속도가 느리면 고객들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른다. 심지어 모바일 사용자 46%는 검색할 때 가장 짜증스러운 경우가 페이지가 늦게 뜰 때라고 말한다.

구글은 이런 점에 개선을 돕기 위해 6월30일 모바일 웹사이트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 ‘테스트 마이 사이트’블로그에 소개했다.

사이트 첫 페이지에 속도를 분석하고 싶은 웹페이지 주소를 넣기만 하면 된다. 최대 1분 정도의 시간을 거쳐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가장 먼저 사이트 로딩 속도를 보여준다. 2016년 구글 더블 클릭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사용자 절반 이상이 사이트가 2초 이내에 로딩되길 기대한다. 결과에서는 몇 초 만에 모바일 웹사이트가 뜨는지 보여주고, 로딩 시간 때문에 잃을 수도 있는 방문자 예상치를 퍼센트로 보여준다.

'스펙으로 보는 아이폰 10년' 포스트를 봤을 때 사이트 로드 속도를 측정해 보았다. 사이트 로드에 7초가 걸리고 사이트 로드 최적 시간이라고 여기는 3초를 기준으로 그 이상 시간이 걸릴 때 사용자 이탈률을 나타낸다.

‘스펙으로 보는 아이폰 10년’ 포스트를 봤을 때 사이트 로딩 속도를 측정해 보았다. 사이트 로딩에 7초가 걸리고 사이트 로딩 최적 시간이라고 여기는 3초를 기준으로 그 이상 시간이 걸릴 때 사용자 이탈률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내 사이트 로딩 시간을 같은 업계 사이트와 비교해 그래프로 보여준다. 3초 이내를 ‘아주 좋음’ 기준으로 삼아 ‘우수함’, ‘양호함’, ‘저조함’으로 단계가 나뉜다. 내 사이트 업종이 바르지 않다면, 그래프 아래 버튼을 눌러 새로 지정해줄 수도 있다. 이 결과는 500만개 이상의 웹페이지를 구글 내부 연구 기반으로 생성된다.

업종 내(內) 내 사이트 로드 수준을 비교해 그래프로 보여준다.

업종에서 내 사이트 로드 수준을 비교해 그래프로 보여준다.

진단해서 문제가 있다면 해결 방법 역시 궁금할 수밖에 없다. 테스트 마이 사이트는 측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료 보고서도 제공한다. ‘무료 보고서 받기‘를 클릭하면 이용 약관 동의에 따라 사이트 속도 개선을 위한 맞춤 권장 사항 및 자세한 분석 결과를 메일로 받을 수 있다.

내 사이트는 글로벌 웹 표준에 맞게 돌아갈까?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2014년 배타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웹사이트가 검색에 얼마나 최적화돼 있는지 점검하고 웹페이지의 콘텐츠들이 웹 생태계에 선순환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웹사이트 현황 진단 도구다. 사이트 관리 대행사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 사이트 운영자, 콘텐츠 창작자들이 무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사이트 최척화' 탭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사이트 최척화’

사이트 주소를 등록하고 나면 요약, 현황, 요청, 검증 탭을 통해서 내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다.

현황 탭의 ‘사이트 최적화‘에서는 네이버 검색 로봇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웹표준에 맞게 사이트를 진단한다. 웹사이트의 수집·구조·활성화 현황·콘텐츠 품질 등을 등급별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웹표준 항목에서 내 웹사이트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쉽게 점검할 수 있다. 처음 사이트를 등록하면 검색 로봇이 사이트를 진단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검색 로봇의 접근을 제한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해결해줘야 리포트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백링크'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콘텐츠 확산’

현황 탭의 ‘콘텐츠 확산‘에서는 내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어떤 외부 사이트가 얼마나 백링크백링크(backlinks)란 타 사이트에서 내 사이트의 콘텐츠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HTML 링크를 의미한다. 콘텐츠 확산은 백링크에 대한 통계자료이며 백링크를 많이 받는다면 평판이 좋은 사이트로 판단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close했는지 알 수 있도록 외부 사이트 도메인 상위 리스트와 백링크된 수치를 제공한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채널 반영'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채널 반영’

‘요청’ 탭의 ‘채널 반영‘에서는 웹사이트별로 운영하는 SNS 채널을 묶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로봇이 내 웹사이트와 함께 운영하는 관련 채널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 검색 수집 및 반영에 도움을 준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카페·포스트, 스토어팜, 폴라, 인스타그램, 아이튠즈,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한다. 최대 9개의 채널까지 연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올해 하반기,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본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주제에 따라 검색 결과 형태가 변경 및 노출되도록 설정돼 있는지 조회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마케팅 : 키워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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