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직원 최대 5천여명 감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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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lickr.CC BY.Mike Mozart)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인원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정확한 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부분 영업·마케팅 직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7월6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외 지사의 영업·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4천여명을 감축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판매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쪽으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사실에 대해 시인하며 이번 조직개편안을 통해 해외 영업 인력의 10%가량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수가 전 세계적으로 5만명 수준인 것으로 봤을 때 최대 5천여명 정도의 구조조정이 예견되는 바다. 이미 몇몇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고 사실 통보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자세한 답변을 거부했다. 대신 성명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는 중”이라며 “이번 구조조정은 정기적인 사업 평가의 일환이며 일부에서 투자가 증가하면 다른 지역에 재배포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침체한 PC 시장에서의 돌파구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2월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의 경영 전략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29일에는 이스라엘에 있는 클라우드 최적화 기능 업체 클라우딘을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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