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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3에 USB-C까지…벨킨, 올인원 도킹 솔루션 제품군 출시

2017.07.20

썬더볼드3 익스프레스 독HD 사용 예시.

한국 벨킨은 7월20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인원 도킹 솔루션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와 차세대 혁신 기술인 USB-C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도킹 스테이션은 노트북을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페이스로, 노트북의 사용성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벨킨의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는 맥북 한정 제품이다. 썬더볼트2(20Gbps)보다 2배, USB3.0(5Gbps)보다 8배 더 빠른 40Gbps 속도를 제공한다. 하나의 썬더볼트 케이블로 개별 장치를 8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주변 기기를 동시에 실행해도 전체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85W의 전력을 공급하고 단일 5K, 듀얼 4K 디스플레이 및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

노트북을 쓰면서 스피드가 중요한 영상, 개발, 건축, 디자인 등 직업군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벨킨 관계자는 “영화 한 편 전송하는 데 1초가 채 안 걸리는 엄청난 스피드를 낼 수 있다”면서 “썬더볼트3를 제조할 수 있는 제조사가 굉장히 제한돼 있는데, 들어가기 까다로운 애플스토어에 입점돼 있다는 것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벨킨은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 애플 연결 제품을 다수 내놓고 있는 벨킨은 애플 사용자들이 디자인에 민감한 만큼 애플 친화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디자인과 품질, 두 가지에 무게를 두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자매품으로는 USB-C 도킹 스테이션이 출시된다. 썬더볼트3가 디바이스 활용도가 높고 특히 애플의 맥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면 USB-C 도킹 스테이션은 일반 사용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맥이 아닌 윈도우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USB-C 포트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S8 및 LG G6와도 호환된다. 최대 10Gbps의 속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하고 충전할 수 있다. 앞뒤 구분이 없는 리버시블 커넥터로 보다 편리하며, 고화질 영상 출력과 전력 공급이 가능해 컴퓨터와 TV, 모니터, 프린터 같은 기기도 충분히 가동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벨킨은 USB-IF(USB 시행자 포럼)의 규격을 준수하고 인증도 받아 내구성과 안정성에 신뢰도를 높였다.

벨킨은 사용자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래서 벨킨은 기존 기기와 앞으로 나올 기기를 이어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정 품목이 유행한다고해서 그러한 품목만 집중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기기와도 함께 쓸 수 있는 스마트 액세서리를 만들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지향한다.

벨킨 측은 “액세서리 기업 중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인 측면, 둘다를 동시에 내세울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되겠나”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안정성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벨킨의 특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우선 캠페인 등 소셜 메세징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