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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가성비 앞세운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5’ 출시

2017.07.27

6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이 나왔다. 에이서는 7월27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5’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트로5’는 ‘프레데터’에 이어 에이서가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프레데터 시리즈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라면 니트로 시리즈는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캐주얼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다.

니트로5는 가격이 가장 큰 스펙이다. 기본 100만원대 중반이던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60만원대의 가격은 파격적이다. 최신 인텔 카비레이크 i5 프로세서와 15.6인치 풀HD(1920×1080) 화면을 탑재했으며,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빠른 속도의 DDR4 메모리, 1TB의 HDD에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M.2 SSD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를 탑재했다.

게이밍 노트북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냉각 기능이다. 발열이 심할 경우 기재된 사양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니트로5는 에이서 쿨부스트 기술이 탑재된 듀얼 쿨링팬과 배기구를 통한 냉각 시스템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시스템이 접목된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이 탑재돼 게임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3.1 포트와 USB 3.0 포트가 제공되며, HDMI 포트를 통해 멀티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빨간 색상의 백라이트 키보드와 최대 5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듀얼밴드 와이파이 등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니트로5의 가격은 69만9천원으로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게이밍 노트북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로 인해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동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이라면 ‘니트로5’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