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웹에디터, ‘나모 웹에디터 원’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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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홈페이지 제작 소프트웨어로 이름을 날린 ‘나모 웹에디터’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나모에디터는 8월29일 새로운 홈페이지 저작도구인 ‘나모 웹에디터 원(Namo WebEditor One)’을 출시했다. 지난 2008년 ‘나모 웹에디터 8.0’을 공개한 지 10년 만이다.

나모에디터는 기업용 콘텐츠 에디터 ‘크로스에디터’와 ‘액티브스퀘어’, VR 콘텐츠 에디터인 ‘나모 360’ 등을 내놓은 콘텐츠 에디터 플랫폼 업체로, 지난 2016년 지란지교가 인수했다. 지난해부터 나모 웹에디터 부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콘텐츠 편집 솔루션 개발에 몰두했다.

맥용 나모 웹에디터 원은 기존 나모 웹에디터와 완전히 다른 위지윅(WYSIWYG) 방식이다. 문서 편집 과정에서 보이는 화면이 출력물과 같게 나온다. 그 덕에 웹 디자이너는 반응형 웹사이트 개발을 개발자 도움 없이 손수 할 수 있다. 웹 개발이 필수적이나 인력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중소·중견기업도 저렴한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이수근 나모에디터 대표는 “나모 웹에디터 원은 잊혔던 나모 웹에디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모든 요건을 갖춘 제품”이라며 “새롭게 출시하는 나모 웹에디터 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향후 나모 웹에디터 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나모에디터는 영어와 일어로 된 글로벌 버전의 맥용 나모 웹에디터 원을 먼저 선보였다. 그동안 수요가 꾸준했던 해외 시장을 먼저 공략할 예정이다.

나모에디터 측은 “개인용 홈페이지 시장은 블로그나 SNS 등으로 대체됐지만, 기업과 자영업용 홈페이지 시장은 사용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정보 전달 수단으로 수요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라며 “나모 웹에디터의 마지막 버전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해외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는 만큼 제품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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