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족, 최애 카드 혜택으로 ‘해외결제금액 할인’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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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제금액 할인 및 캐시백.’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용자가 주목하는 신용카드 혜택이다. 국내 신용카드 포털 카드고릴라가 ‘여행족이 해외 여행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신용카드 혜택’을 주제로 111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결제금액 할인 및 캐시백’이 34.3%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26.2%, ‘공항 라운지 이용’이 19.5%로 뒤를 이었다.

4위는 항공권 및 해외 호텔 할인(13.5%)이 차지했으며, 면세점 할인(4.6%), 공항 식음료 할인(1.9%)이 뒤를 이었다.

카드고릴라 측은 “욜로(YOLO) 트렌드에 따라 해외여행을 즐기는 여행자가 많아지면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뜨고 있다”라며 “여행족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 사용자도 ‘해외결제금액 할인 혜택’ 요구가 높아지면서, 카드사가 관련 혜택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월 실적 30만원만 충족하면 월 최대 5만원까지 해외결제금액에 대해 3%를 할인해주는 우리카드의 ‘위비온카드’, 해외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및 청구할인해주는 KB국민카드의 ‘굿데이올림카드’와 하나카드의 ‘VIVA G카드’가 인기몰이 중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연회비 부담은 줄이고 실속을 높여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여행자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공항 라운지 이용 등 ‘항공 관련 혜택’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승훈 대표는 “카드고릴라 홈페이지 내에서 ‘항공마일리지카드’ 테마별 추천 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여행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이전에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마일리지 카드의 연회비가 10만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면, 최근에는 5만원 선의 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PP카드가 아닌 라운지키(Lounge Key) 방식으로 라운지에 출입 가능한 카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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