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LG전자는 9월6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13개의 V30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운영되는 체험존에서 사용자들은 ▲158g의 무게와 7.3mm의 두께를 갖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영화처럼 촬영하는 시네 비디오 ▲고품질 하이파이 사운드 ▲한국어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체험존은 서울 용산역사, 센트럴 시티, 강남 스퀘어, 부산 센텀시티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리며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V30은 이통3사 대리점, 가전제품 판매점 등 전국 3천여곳 매장에서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사전 체험 기회를 확대해 출시 시점까지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 LG전자

사진: LG전자

LG전자는 14일부터 V30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구매자는 최신 구글 VR 헤드셋을 1천원에 제공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되는 구글 VR 헤드셋은 ‘구글 데이드림뷰2’라는 가칭으로 불리는 미공개 제품이다. 이밖에도 ▲분실·파손 보험료지원 ▲LG렌탈 제품 할인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게임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LG V30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V30은 지난 8월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박람회 ‘IFA2017’ 개막에 앞서 공개됐다. 이번 V30은 일상을 영화처럼 담아낼 수 있는 영상촬영 기능을 차별화된 경험으로 내세웠다. 18대9 화면비의 6인치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하이파이 쿼드DAC이 탑재되며 최근 추세에 맞게 듀얼 카메라가 들어간다.

색상은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4가지이며, 9월2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spirittiger@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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