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마트폰의 계절이다. 다음 달 구글 스마트폰 ‘픽셀2’가 공개된다.

구글이 유튜브에 올린 티저 영상에는 사용자가 구글에 배터리 수명, 카메라, 음성인식 등을 질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 내 스마트폰 배터리가 문제가 있나?
  • 왜 내 스마트폰은 흐린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을까?
  • 내 스마트폰은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 내 스마트폰이 너무 느리거나 뜨겁거나 깨지기 쉽거나 짜증나거나 깨지거나 멍청한 이유는 뭘까?

티저 영상에 언급된 것은 스마트폰의 고질적인 문제들이다. 구글은 픽셀2가 튼튼하고 발열이 적으며 스마트폰 성능 및 효율이 좋고 충분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출시될 것이라고 자신하는 듯하다. 또 ‘내 스마트폰은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라는 질문은 시리를 의식한 모양새다. 진화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대해본다.

작년 구글이 출시한 스마트폰 ‘픽셀’ 모습.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픽셀2는 4GB 메모리, 스냅드래곤835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지난해 출시된 것과 동일하게 표준 버전과 XL버전이 함께 출시된다. 디자인은 지난해 픽셀폰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에는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기능이 추가된다. 이어폰 잭은 사라진다.

구글 이벤트는 10월4일 오전9시(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구글 이벤트와 같은 날짜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