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옥수수’, PC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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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OTT 서비스 ‘옥수수’가 PC 버전을 출시한다. 모바일판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PC로 확장하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9월15일 옥수수의 PC버전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옥수수가 PC버전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20·30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TV 없는 사용자도 증가했고, PC를 TV용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욕구에 부합하려는 시도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대비 큰 디스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전체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자이크 뷰 기능과 PC의 특성상 탐색을 하면서 시청할 수 있는 미니 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SK브로드밴드는 기존의 옥수수 모바일에서 제공했던 채팅 서비스를 옥수수 PC버전에서도 제공함으로써 양손이 자유로운 PC 환경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포츠 채널의 KBO, MLB 등 콘텐츠 시청과 더불어 응원팀 현황, 경기일정, 팀 순위, 선수 정보 등 다양한 경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 PC버전 베타서비스에서 10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약 8만여편의 VOD, 12만여편의 클립을 제공한다. 특히, 28개 인기 실시간 채널과 약 6백여 편의 인기 영화와 방송 VoD를 Full HD 화면으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옥수수 PC버전에서 볼 수 있는 채널과 양질의 콘텐츠 편수를 지속 확대해간다 방침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등 모바일 앱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520만 순방문자 수를 달성했으며, 1200만여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얼마 전 모바일 전문 리서치기업 ‘앱애니’의 2017년 상반기 동영상 스트리밍 앱 현황 보고서에서 국내 월 활성사용자 수(MAU)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옥수수는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 PC버전은 고객들의 미디어 시청 환경에 맞춰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콘텐츠를 소비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론칭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옥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편의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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