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기계번역 서비스 ‘번역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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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 아이(I)’의 번역 엔진을 적용한 기계번역 서비스 ‘번역 베타(beta)’를 9월20일 선보였다. 경쟁서비스인 네이버나 구글에 비해 다소 늦은 행보다.

번역 베타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을 썼으며, 기존 통계기반 번역 시스템 대비 우수한 번역 결과물을 제공한다. 현재 영어-한국어, 한국어-영어 번역이 가능하며, 모바일 다음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번역기’라고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아직 PC 웹페이지에서는 쓸 수 없고 500자밖에 지원하지 않아, 활용 폭은 다소 제한적이다.

카카오는 “향후 중국어, 일본어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어학 사전과의 연동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단어나 문장의 뜻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래는 몇 개의 문장을 테스트로 돌려본 결과다. 카카오의 번역 서비스는 아직 제한이 많아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네이버와 구글 번역기를 활용한 검색 결과도 옮겼다.

ㅇㅈ!

아직 번역 서비스가 문학에서는 적용이 어려운 이유.png

단문 번역 사례

대체로 다 비슷한 수준의 번역 품질을 보여줬다

사딸라는 번역이 역시나 어려웠다

네티즌의견(총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