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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를 만들려고 한다. 필요하거나 예쁘다고 생각한 이미지나 글꼴을 각각 가져다 썼다. 대제목에는 이 디자인을, 소제목에는 이 디자인을… 이 이미지는 예쁘니까 포스터를 좀 화사하게 만들어주겠지. 이건 좀 차분한 느낌이 드는 이미지긴 하지만 눈을 끄니까 한번 넣어보자. 필요한 여러 요소를 넣고 나서 결과물을 봤다. 그런데… 뭔가 결과물이 매끄럽지 않다. 조화도 안 맞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것이 부족해 보인다.

이처럼 엔터프라이즈 단에서 시스템을 운용할 때도 여러가지 다른 환경을 쓰는 경우가 있다. 특히 클라우드가 시스템 운용에서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사용한다.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회사도 다양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형태도 다양하다.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AI) 등 기능에 좀 더 적합한, 필요한 것을 찾아 다양하게 사용한다. 그렇게 쓰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면이 생긴다.

뉴타닉스는 거기에 조화와 더불어 기업들의 편리한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나선 인프라 기업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플랫폼에서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9월21일 뉴타닉스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닷넥스트 온 투어 인 서울’ 컨퍼런스를 열고, 기업들의 다양한 업무 흐름에 따라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단 하나의 OS로 복잡성 해결

뉴타닉스가 여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미래에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가 있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기업이 많다. 두 환경을 자유롭게 오가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규모가 큰 기업들은 원격·지사 등에 여러 곳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일관된 방식으로 한번에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는 종류에 관계없이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기능을 구현하기에 사용자의 경험도 향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되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는 뉴타닉스 하드웨어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조사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지원한다. 통합 관리 기능을 갖춘 싱글 소프트웨어 패브릭으로, 모든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다.

이미 유럽의 글로벌 제약업체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OS를 사용해, 전세계 지사에서 각 지역을 위한 클라우드를 활용하면서도 모든 클라우드 환경을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2018년 서비스 예정인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하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뉴타닉스의 기존 인프라와 같은 모습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연속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HCI 리더에서 플랫폼 회사로 성장 도약 노려

뉴타닉스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제공 리더로 시작했다. 한국에는 약 4년 반 전 처음 HCI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처음에는 HCI를 잘 이해 못하는 고객들이 다수였지만,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많은 고객이 HCI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산업별로 다양한 고객들이 뉴타닉스와 함께 하기 시작했다”라며 “현재 200개 이하의 한국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4년은 어떤 고객이 뉴타닉스의 HCI를 사용하더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믿음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성장해 나가는 토대가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종덕 지사장은 새로운 다짐도 덧붙였다. 그는 “지난 8월부터 FY2018 1분기를 시작했다. 올해는 OEM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례를 개발해서 여러 방면에서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모든 플랫폼·칩셋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즈니스를 확장과 더불어 국내 파트너와 생태계를 강화하며, HCI를 뛰어넘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한국에서의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