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 꿈꾸는 여학생들, 구글과 함께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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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인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Develop with Google)’ 2기 선발을 시작하고 9월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성 인재를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로 키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참가자는 물론 구글 사내 여성 엔지니어, 업계 여성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국내 여성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참가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1기 캠프에는 24명의 학생이 참가, 8주 동안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 및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전체 참가자 24명 중 22명)이 캠프 참가 이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직군에 더 관심이 생겼다고 답변했으며 95%(21명)가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답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2기는 2018년 1월4일부터 2월22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구글 엔지니어 멘토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커리어 개발 및 리더십 프로그램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크 토크 등을 통해 참가자의 중·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월20일까지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 컴퓨터 및 전기전자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석·박사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복수·이중·부전공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충족 시 10월22일 1차 온라인 프로그래밍 능력 평가를 거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글코리아 사무실 방문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지정 요일에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전일 참석해야 한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1기 참가자인 황선주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지난 1기 프로그램은 같은 꿈을 꾸는 참가자들이 만나 함께 그 꿈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제품 기획부터 런칭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고, 구글 엔지니어 멘토로부터 커리어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2기에도 많은 여성 개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외에도 컴퓨터과학 혹은 관련 전공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먼 테크메이커스 장학제도,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컴퓨터과학을 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마인드 더 갭‘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해민 구글코리아 여성개발자 커뮤니티 리드 및 프로덕트 매니저는 “지난 1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 및 네트워킹에 대한 열정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라며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를 통해 앞으로도 여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함께 역량을 키우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