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IaaS 클라우드 도입 국내 기업 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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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는 조사에서 2015년 126억달러(14조 2758억원)였던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IaaS(서비스로서의 인프라) 매출이 연평균 28.2%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436억달러(49조3988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IaaS의 필요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마다 이를 도입하는 기업은 해마다 늘고 있다.

오라클은 분기별로 진행하는 IaaS 도입 현황 및 향후 도입에 대한 인식 조사인 ‘You & IaaS: 더 뉴스 제너레이션’를 통해 IaaS 클라우드에 대한 국내 기업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10월1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69%의 기업이 IaaS로 기업의 혁신이 쉬워졌으며, 54%의 기업은 IaaS가 속도와 가용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분기와 비교해 각각 13%, 19% 증가한 수치다.

IaaS 사용과 기업 경쟁력의 연관성은 어떻게 인지하고 있을까. 한국 기업들은 IaaS 사용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생각했다. 절반 이상인 54%의 기업이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특히, IaaS에 투자하지 않는 회사가 IaaS를 사용하는 회사의 경쟁력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 응답자의 약 4분의 3에 이르는 71%로 아태지역 평균인 67%보다 4%p나 높았다. 이는 IaaS를 사용해 본 기업들이 IaaS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 기업들은 IaaS의 장점으로 시간과 비용의 축소를 꼽았다. 71%의 기업은 IaaS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배치하는 데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답했으며, 70%는 유지 보수 비용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기업은 클라우드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더 큰 투자수익률(ROI)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IaaS에 소극적인 일부 기업들은 IaaS를 도입한 기업들과 경쟁한다는 것 자체가 위협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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