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집행 투명성 높이자”…어도비, SSP·ADX와 파트너십 체결

가 +
가 -

광고에 기술이 결합하면서 ‘애드테크’가 등장하고 새로운 주자들도 많이 생겨났다. 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체들 간 많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 어도비는 10월18일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가 공급자 플랫폼(SSP) 및 애드 익스체인지(ADX)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초의 미디어 구매 플랫폼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기술이 광고로 들어오면서 다양한 새로운 시도와 주체들이 생겼다. 이전에 알지 못한 것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반면, 기술적인 혁신에도 불구하고 마케터는 투명성의 부재, 효과가 낮은 미디어나 숨은 비용과 같은 문제점에 직면해왔다.

어도비는 “디지털 광고가 도래하면서 효율성과 효과 측면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선사했지만, 업계는 여전히 투명성의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라며 “SSP 및 ADX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은 이전에 밝혀지지 않았던 수수료에 대해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협업 의의를 밝혔다.

SSP의 주된 수익원은 온라인 매체가 광고 영역 재고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받는 수수료이다. 하지만 그간 많은 SSP가 미디어 비용에 부가적인 수수료를 추가해 구매 파트너에게 전가해왔다.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는 업계 선도의 공급자들과 이러한 비용을 모두 없애거나 모두 공개하기로 합의했다. 공개된 모든 공급자 수수료는 앞으로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는 전통 TV에서부터 디지털 포맷에 이르는 모든 광고를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이다. 이 어도비 솔루션과 협약을 함께한 파트너는 더블클릭 애드 익스체인지, 인덱스 익스체인지, 루비콘 프로젝트, 펌매틱 등을 포함 총 13곳▲더블클릭 애드 익스체인지 ▲프리휠 ▲인덱스 익스체인지 ▲모펍 ▲버라이즌 오쓰 ▲오픈엑스 ▲펍매틱 ▲쉐어스루 ▲스팟엑스체인지 ▲루비콘 프로젝트 ▲티즈 ▲텔라리아 ▲트리플리프트close이다.

앤드류 캐세일 인덱스 익스체인지 CEO는 “인덱스 익스체인지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투명성에 있어서는 업계 선두였다”라며 “향후 어도비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 및 퍼블리셔 모두가 향상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라지브 고엘 펍매틱 CEO는 “펍매틱은 공급망 무결성이나 수수료, 경매 시스템 등을 포함한 디지털 생태계의 투명성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보내며, 어도비가 주도하는 투명성 제고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광고의 미래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동영상 및 디스플레이 광고 전반에 대해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와 파트너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브렛 윌슨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부사장은 “어도비는 투명성이 디지털 광고 업계의 모든 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며 “개방성과 혁신은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의 상징이다. 공급자 파트너들이 공동으로 책임감을 가지기 위한 노력의 목적으로 이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