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 모두를 위한 무료 코딩 교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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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코딩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코딩 교육 자료를 만든다.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후원자삽화를 제작할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생활코딩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교육 자료를 무료로 공유하는 활동이다. 커뮤니티로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별개로 2016년부터는 ‘오픈튜토리얼스’라는 이름의 비영리재단도 설립돼,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이고잉 생활코딩 운영자는 10월18일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통해 ‘웹원(WEB1)’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원은 웹 코딩을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와 전자책 교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모든 자료는 퍼블릭 도메인 형태로 배포되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다.

이고잉 생활코딩 운영자는 “누구나 비용 없이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양 수업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웹원로 만들어지는 강의는 허락없이 수정하고, 계약없이 배포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웹원 프로젝트 결과물은 학교나 학원에서 교재로 자유롭게 사용할 있고, 내용을 수정해서 새로운 강의나 교재를 만들어도 된다. 저작권료는 없다. 웹원 제작이 끝나면 이후 연계된 새로운 기술 수업도 제작할 예정이다.

웹원은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코딩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이고잉은 “웹은 모두가 주인인 공공재이면서 지난 27년간 중요했던 기술”라며 “앞으로도 중요한 기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적으로 가치있기 때문에 주제를 웹으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의 난이도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지고, 학생부터 성인까지 활용할 수 있다. 비슷한 수업이었던 ‘생활코딩 웹애플리케이션 만들기‘는 16만명이 수강하고, 조회수는 300만회가 넘었다. 웹원은 기존 수업을 개선하면서 분량을 줄여, 프로그래밍 입문자들이 짧은 시간에 핵심만 배울 수 있게 설계됐다. 전체 예상 분량은 2시간30분이다. 웹원에서 구체적으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웹원 프로젝트에서 다룰 교육 콘텐츠. 30개의 동영상 수업, 20개의 전자책 챕터로 구성된다. (사진=웹원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웹원 크라우드펀딩은 11월19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목표액은 1200만원이다. 이미 모금 하루 만에 후원금 목표는 달성했다. 후원자에게는 오프라인 수업 참여 우선권, 코딩 배지, 동영상 수업 등을 제공한다.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은 금액은 동영상과 전자책에 필요한 콘텐츠와 특히 삽화를 제작할 때 활용된다. 웹원의 최종 결과물은 2017년 12월31일에 완성될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 후원금 활용 계획(사진=오픈튜토리얼스 홈페이지)

이고잉 운영자는 “이 프로젝트는 70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서 수업에 필요한 150개의 삽화를 함께 만들고 있다”라며 “예술가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을 제공하고, 퍼블릭 도메인으로 된 삽화를 공급받기 위해 후원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원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술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수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총 2-5개의 삽화 이미지를 보낼 경우 약 30만원의 제작비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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