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에 공장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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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상하이에 공장을 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0월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미 상하이 정부와 공장 설립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의 공장은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에 세워진다. 현지에서 공장을 세우려면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야 하는데, 테슬라는 이익 분배나 기술 유출 등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공장을 설립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이 경우 25%의 관세는 내야 한다. 다만, 관세를 내더라도 운송 등 시장 개척 부문에서 생기는 이점은 여전하다.

테슬라는 요즘 부쩍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알려졌던 대규모 인력 감원과 생산량 미달 때문이다. 특히나 후자는 테슬라의 향후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에 물음표를 여러개 찍는 이슈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양산형 제품인 ‘모델3’ 생산 대수가 260대에 그쳤다고 밝힌 바 있다. 최초 생산 목표인 1500대에 한참 못 미친다. 테슬라가 아무리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들, 실제로 대량 생산이 안 되면 실제로 미치는 영향력은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스테크니카>는 “중국 공장이 (테슬라의 제조 문제 해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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