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영상감시 기술 업체 이노뎁과 사업 협력

정보·물리 분야 아우르는 융합 보안 관제서비스 출시에 박차

가 +
가 -

 

SK인포섹·이노뎁 사업협력 계약 체결.

SK인포섹-이노뎁 사업협력 계약 체결.

SK인포섹이 물리보안 분야의 영상감시 기술 확보에 나선다. SK인포섹은 10월26일 국내 영상보안 분야 선두 기업인 이노뎁과 사업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상감시 기술은 산업 현장의 핵심 보안 수단이다. SK인포섹은 이노뎁과 정보보호와 영상감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관제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SK인포섹은 영상감시 기술 확보가 ‘디지털 시큐리티’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시큐리티는 SK인포섹의 차세대 성장 전략이다. 사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다양한 위협에 맞서 보호 대상을 무한 확대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정보보안 영역을 포함해 물리보안, 사물인터넷(IoT), 산업보안 영역까지 통합 위협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노뎁은 독자적인 영상처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영상관제 플랫폼 ‘뷰릭스’를 개발해 국내 통합관제 분야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CCTV 영상뿐 아니라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는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인포섹은 통합관제서비스 기획 및 설계,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이노뎁은 통합관제 플랫폼에 연동하는 영상 감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이번 SK인포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앞으로 이노뎁 영상관제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되어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략적 협업의 성과물은 4차 산업을 리드할 디지털 시큐리티 분야의 새로운 표준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철 SK인포섹 대표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의 융합이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공 및 산업 전 분야의 위험과 위협을 통합 대응하는 디지털 시큐리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