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블랙덕소프트웨어 6300억원에 인수

가 +
가 -

오픈소스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덕소프트웨어가 시놉시스에 인수됐다. 인수금액은 5억6500만달러 우리돈 약 6300억원이다. 최종 계약은 올해 말에 마무리된다.

시놉시스는 사물인터넷, 시스템, 반도체 설계 등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1986년 설립된 이래 50여개 기업을 인수해 서비스 종류와 기업 규모를 확장했다. 주력 제품은 보안과 품질관리 도구다. 블랙덕소프트웨어는 2003년에 설립된 미국 회사다.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보안 취약점을 검사하거나 구성 요소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2006년에는 한국 고객 유치를 위해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도 설립했다. 또한 2015년까지 시리즈G 단계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550만달러, 우리돈 약 842억원을 넘겼다.

안드레아스 쿨만 시놉시스 부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의 비전은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장 좋은 보안 기술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개발 과정이 점점 더 빠르게 변화되는 가운데 블랙덕소프트웨어는 우리에게 안전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 쉬플리 블랙덕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는 “경제적인 효과 때문에 오픈소스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다룰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시놉시스는 블랙덕소프트웨어를 인수하면서 오픈소스 기술을 주로 설치해 사용하는 고객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장을 넘어서는 에버노트 활용 방법

블로터 독자를 위한 특별 할인쿠폰이 발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