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금융·의료 산업에도 클라우드 사용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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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주요 키워드이며, 어느 기업이나 클라우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예전에는 ‘왜’라고 질문했다면 이제는 ‘어떻게’라고 질문한다. 그러나 기업 중에도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싶지만 여러 한계나 제재 때문에 고민하는 곳도 많다. 한국IBM은 기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데 있어 고민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출시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대시보드 (사진=IBM 클라우드 유튜브 갈무리)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대시보드 (사진=IBM 클라우드 유튜브 갈무리)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사한 IT 환경을 기업에 제공한다. 기업이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사내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오픈소스 등의 클라우드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트렌드에 맞춰 재설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픈소스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도커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파운드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 워크로드를 IBM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통합 및 이전할 수 있다.

IBM은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이 보안이 중시되는 금융·의료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컨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고객 정보를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 보유하며 내외 규제 및 보안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 가능했던 최신 애널리틱스 서비스,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투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IBM은 “전세계 기업들이 올해부터 연간 500억달러 이상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구축 및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금액은 2020년까지 매년 15~20%씩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특히 금융권이나 헬스케어 부문과 같이 보안이 중시되는 산업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며,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해당 산업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미리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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