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처 3곳, 프랑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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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랑스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정책인 ‘라 프렌치 테크’가 해외 스타트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YEi(Young Enterprise initiative) 스타트 인 프랑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11월9일 발표했다.

YEi 스타트인 프랑스 프로그램은 프랑스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런칭 이래 총 125개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2014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선정된 스타트업과 기관 간 연구개발(R&D) 파트너십, 해외 지사 오픈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했다.

2017년도 지원 대상 국가는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및 태국으로,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포함됐다. 라 프렌치 테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시행착오도 겪고 많은 부분을 개선해왔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 국가를 넓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과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 스타트업은 2017년 5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6월에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YEi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한국 스타트업은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보조기기 개발 스타트업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플랫폼 기업 스켈터랩스 ▲로보틱스 스타트업 아이피엘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아래 3가지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 집중 교육 – 프랑스 현지에서 프랑스 내 연구 혁신 환경을 체험하고, 사업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
  • 멘토링 & 코칭 – 프랑스 대기업과의 미팅 및 전문가와의 멘토링
  • 워크샵 위크 – 스타트업 개별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현지 혁신 클러스터를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선정된 스타트업엔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 관련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이번 국내 신청 자격은 직원수 30명 미만, 연 매출 200만달러(약 22억2660만원) 미만, 영어 또는 프랑스어 구사가 가능한 테크 기반 한국 국적 스타트업이었다. 산업 분야에는 별도로 제한이 없다.

스켈터랩스의 크리스티 정 프로덕트 매니저는 “YEi 스타트 인 프랑스가 선정한 한국 스타트업 중 하나로 참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스켈터랩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프랑스에서 인공지능에 주목하고 있는 다른 뛰어난 창업가 및 투자자와 관계를 형성하길 매우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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