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페이, 신세계·SPC에서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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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결제 가능한 매장 수를 크게 늘리고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하면서 사용자 편의 높이고자 나섰다.

LG페이는 29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3천3백여 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6천여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고 11월29일 발표했다.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6달 만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국내 매장 대부분에서 통용되는 결제 수단이 된 셈이다.

11월29일부터 LG페이가 3천3백여 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6천여 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 쓸 수 있게 됐다.

11월29일부터 LG페이가 3천3백여 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6천여 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 쓸 수 있게 됐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다. 여러 장의 카드를 대신해 쓸 수 있으며, 가상의 카드번호로 결제된다.

현재 LG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LG V30, LG V30 플러스, LG G6, LG G6 플러스, LG G6 32GB 등 올해 출시된 제품군이다. LG전자는 내년부터 신규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들에도 LG페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신용카드사들과 손잡고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LG페이 전용 카드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철훈 LG전자 MC경영전략FD담당 상무는 “적용 제품군, 결제 매장 등 서비스의 범위를 계속 확대해 왔다”라며 “사용 국가 및 결제 수단 확대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