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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3’ 출시

2017.11.29

스마트폰 갤러리에만 사진을 저장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면 모바일 프린터나 즉석필름카메라로 원하는 사진을 출력해 소장하는 것은 어떨까.

한국후지필름은 11월29일 스마트폰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3’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스탁스 쉐어 SP-3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터’로 정방형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만질 수 있게’

와이파이를 통해 인스탁스 쉐어 SP-3를 스마트폰 앱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스퀘어필름으로 출력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iOS 모두 사용 가능하다. 318dpi의 고해상도 사진을 13초 만에 출력할 수 있고 배터리 완충 시 약 160장의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다.

전용 모바일 앱 ‘인스탁스 쉐어’는 사진마다 다양한 템플릿을 적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됐다. 사진 촬영 시 장소, 날씨 등의 정보를 표시해주는 ‘리얼타임 템플릿’, 원하는 텍스트를 디자인에 입혀 출력할 수 있는 ‘마이템플릿’, 2·3·4·9분할까지 선택 가능한 ‘콜라주 프린트’ 등이 있다.

또 기존에는 스마트폰 안에 있는 이미지만 출력할 수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드롭박스 등 소셜 미디어 등에 저장된 사진도 출력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해졌다.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한 후 해시태그를 이용해 관련 사진을 프린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와 직접 연동되는 기능도 지원한다. X-T2, S-120, GFX50S 제품은 11월 이후에 사용 가능하고, X-pro2, X-T1, X100F 제품은 12월 이후에 연동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8만원이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 화이트

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쉐어 SP-3와 함께 기존 인스탁스 스퀘어 SQ10에 하얀 색상을 입힌 새로운 모델 ‘인스탁스 스퀘어 SQ10 화이트’를 출시하고 펌웨어 2.0 버전을 업그레이드했다. 펌웨어 2.0 버전에는 특정 부분의 한 가지 색상만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 효과를 주는 ‘컬러 추출 필터’ 기능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