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닷오아르지, 1200만달러 후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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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닷오아르지가 1200만달러, 우리돈 130억원 규모의 자선기금을 모았다고 12월4일 밝혔다. 후원은 빌 게이츠 자선 단체인 빌앤멜린다 재단, 인포시스재단 USA,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원했다.

코드닷오아르지는 2013년 출범한 미국의 미영리단체다. 어린이 코딩 교육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약 3700만달러의 누적 후원금을 유치했으며 애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기업들이 코드닷오아르지를 지원하고 있다. 하디 파르토비 코드닷오아르지 최고경영자(CEO)는 “새 기금은 더 많은 교사를 육성하고,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학교들이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줬는데, 최근 그 호응이 더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다고 <시애틀타임즈>는 보도했다.

▲사진:코드닷오알지 블로그

이번 후원 소식과 별도로 코드닷오아르지는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컴퓨터과학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예를 들어 릭 스코트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1500만달러를 투자해 중·고등학교에 코딩 과목을 신설하고 있으며, 아칸소주는 50만달러를 투자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컴퓨터과학 교사에게 지원금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부지사는 ‘캘리포니아를 위한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 for California)’이란 캠페인을 시작하고, 2025년까지 캘리포니아주 모든 학생에게 컴퓨터과학을 가르칠 예정이다.

코드닷오알지는 12월4일부터 10일까지 컴퓨터과학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세계 학교, 민간교육 단체 등에 코딩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