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이 ‘장소 검색’ 서비스를 판올림했다. 주요 변화는 두 가지다. 검색창에 ▲구체적인 장소명을 검색하면, 통합검색 결과에 실제 거리 사진을 바로 띄워주고 ▲두루뭉술한 지역이나 장소를 검색하면, 해당지역 주요 장소나 업종 카테고리를 추천해줘 원하는 장소를 좀 더 세분화해 찾도록 해준다.
‘청계광장’을 검색해보자. 기존에 제공하던 지도 밑에 실제 거리 사진을 제공하는 ‘로드뷰’가 기본 노출된다. 이용자는 마우스로 화면을 움직이며 청계광장 거리 사진을 통합검색 결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낯선 곳을 찾아갈 때 미리 건물 모양이나 주변 지역을 검색 한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 주소와 가까운 지하철역, 교통편 등도 함께 뜬다.

좀 더 광범위한 장소를 입력하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해당 지역의 구체적인 건물이나 장소와 더불어 맛집이나 음식 종류 등 카테고리별 추천 정보를 보여줘 이용자 의도에 맞는 정보를 세분화해 찾도록 돕는다.
예컨대 ‘노원구 맛집’을 검색하면 ‘노원역’, ‘롯데백화점’, ‘은행사거리’, ‘하계역’처럼 인근 주요지역과 ‘한식’, ‘일식’, ‘외국요리’처럼 맛집 카테고리를 띄워준다. 이용자는 여기서 찾고픈 구체적 지역과 맛집 정보 등을 골라 원하는 장소 정보를 찾아가면 된다. 장소 위치를 좀 더 쉽게 파악하도록 통합검색 결과의 지도 이미지도 이전보다 50% 크게 배치했다.

최병엽 다음 검색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를 통합검색에 적극 반영하고 검색 대상을 좁혀 찾을 수 있는 추천 기능을 강화해, 장소 검색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장소 검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생활 밀착형 검색을 더욱 강화해 이용자 체험과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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