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테슬라 전기트럭 125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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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세미'(사진=테슬라)

국제 화물 운송 업체 유피에스(UPS)가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를 125대나 주문했다. 지난 12월1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유피에서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 9만1700여대의 차량과 500여대의 항공기를 운용하며 하루 1480만개 이상의 화물을 취급하는 업체다.

세미는 지난 11월 테슬라가 공개한 전기트럭이다. 테슬라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유피에스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8500여대의 대체 연료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적도 있다. <테크크런치>는 유피에스가 추후 더 많은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세미는 주로 미국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유피에스에 충전 인프라 관련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주에는 펩시에서 100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월마트 등에서도 세미를 예약했다. 트럭 1대의 선주문 가격은 2만달러, 우리돈 약 2160만원이다. 테슬라 세미의 가격은 15만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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