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프라인 상점도 폰 카메라로 비춰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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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장소 정보를 알려주는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을 이미지 검색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네이버의 비주얼서치 서비스 ‘스마트렌즈’가 쇼핑렌즈에 이어 오프라인 상점 외관의 이미지를 검색하는 ‘플레이스 인식 기술’을 추가 접목했다고 12월22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웹 및 앱 업데이트 후 검색창 오른쪽 스마트렌즈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스 인식 기술은 스마트렌즈에 상점의 외관을 비추면 ▲영업시간 ▲판매하는 품목 ▲가격대 ▲블로그·포스트 등을 통한 이용자 리뷰 ▲주변 대중교통 등 해당 상점의 정보가 담긴 ‘플레이스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제공한다.

플레이스 인식 기술은 네이버 앱의 GPS 설정이 활성화돼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사진을 찍지 않고 스마트렌즈를 통해 상점을 비추기만 해도 플레이스 정보를 바로 제공하기 때문에 탐색 시간을 단축한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검색을 하거나 처음 가는 거리의 식당이나 카페의 메뉴·가격대 등이 궁금할 때, 실제 사람들의 평가가 궁금한 미용실이나 네일샵을 방문할 때, 상점의 간판이나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유훈 네이버 비주얼서치 리더는 “플레이스 인식 기술은 낯선 거리, 텍스트 검색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보고 싶은 상점 한 곳에 집중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네이버가 구축한 다양한 이미지 DB를 기반으로 스마트렌즈가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의 범위를 계속 늘려가고, 그에 맞는 기술과 UI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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