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캘리포니아서 자율주행 시범 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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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자율주행 기술이 캘리포니아에 등장했다. <엔가젯>은 12월 24일(현지시간) 퀄컴이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운전 기술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통신 칩 제조 전문업체 퀄컴은 지난 12월12일 1대의 차량과 3명의 드라이버에 한해 자율주행 시범 운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캘리포니아주로부터 받은 바 있다.

사진=퀄컴

퀄컴은 자체 자율주행 차량을 만드는 것이 아닌, 지난 9월 공개한 ‘퀄컴 9150 C-V2X 칩셋’을 테스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칩셋은 직접 통신과 네트워크 기반 통신 등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차량에 360도 전체 인식 기능을 제공하거나, 교통신호등과 같은 주변 인프라와 차량을 통신할 수 있게 한다. 자동차 제조 회사는 해당 칩셋을 통해 차량 안전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다.

퀄컴 제품관리 및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나쿨 두갈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퀄컴이 키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퀄컴은 이미 샌디에고에서 포드 차량을 통해 칩셋의 현장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이제 캘리포니아의 지역에서도 테스트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퀄컴은 다양한 위치와 조건에서 칩셋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중국, 독일, 이탈리아 및 일본 등에서도 테스트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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