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투자’ 보도 이후 비트코인 ↑…2천만원선 회복

WSJ,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펀드가 비트코인에 거액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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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1월2일(현지시간) 단숨에 10%p 이상 오르며 2천만원선을 회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실리콘밸리의 거물이 비트코인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보도를 하면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갈무리. (2018년 1월3일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갈무리. (2018년 1월3일 기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테크 업계 거물 피터 틸이 이끄는 미국의 벤처캐피털인 파운더스펀드는 1500만에서 2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지난해 4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하며 당시 매입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현재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피터 틸 파운더스펀드 설립자. (출처=체인지그라운드)

피터 틸 파운더스펀드 설립자. (출처=체인지그라운드)

피터 틸은 핀테크 기업의 대명사인 페이팔을 공동창업한 인물이다. 피터 틸은 이미 2015년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에 투자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 피터 틸, “성공하려면 크게 경쟁 말고 작게 독점하세요”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파운더스펀드가 비트코인을 매입한 정확한 시기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보유 비트코인의 일부를 처분했는지 여부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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