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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CES 2018’에서 노래방 기기 공개

2018.01.11

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 나타났다. SM이 내놓은 건 다름 아닌 노래방 기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버와 함께 CES 2018에서 노래방 플랫폼 기반 기기 ‘에브리싱TV’를 공개했다고 1월11일 밝혔다. 에브리싱TV는 스마트폰용 노래방 앱 ‘에브리싱’을 TV로 확장한 서비스다. 5G 환경에서 고화질 영상과 고음질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이리버 하이파이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음향 모듈 ‘테라톤’을 탑재해 MQS(Mastering Quality Soun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SMX아이리버 CES 2018 ‘에브리싱TV’ 케이팝 시연 현장

에브리싱TV는 기존 에브리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신곡, 스타와의 듀엣, 점수 평가, 녹음·녹화, 라이브스티커 꾸미기, SNS 공유 등을 즐길 수 있다. 에브리싱TV는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B2C는 물론 B2B 판매를 통해 아시아의 노래방 문화를 미주, 남미 등에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CES 2018 전시장에서는 홈파티 콘셉트로 에브리싱TV를 시연 중이다. 현장에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 NCT U ‘Without You’ 등 다양한 케이팝을 부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직접 노래방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SM과 아이리버는 CES 2018에 참가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전시관을 열고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텔앤아스파이어’를 선보이고 있다. 5G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정해 고품질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기기를 전시 중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