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100억원 투자 달성

스켈터랩스는 머신 인텔리전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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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지난해 약 100억원의 누적 투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스켈터랩스는 2월6일 2017년 시리즈A 투자 유치금 약 10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브레인-케이큐브벤처스 공동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홈쇼핑 투자를 포함한 금액이다. 스켈터랩스는 올해 시장에 출시할 자체 솔루션에 적용되는 머신 인텔리전스 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전 구글코리아 R&D 총괄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를 중심으로, 구글, 카이스트 AI 랩, 삼성과 타 글로벌 기업 출신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일상생활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머신 인텔리전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지능형 가상비서를 통해 음성인식 스피커, 스마트폰, 가전제품, 자동차, 웨어러블 기기 등과 같은 소비자 생활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스켈터랩스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소통을 다음 단계로 도약시키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큰 힘을 쓰고 있다”라며 “지난해 진행된 투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가상 비서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에 다가가기 위한 밑거름이며,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그들의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스켈터랩스에 투자한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최동열 상무는 “스켈터랩스의 기술력은 다양한 산업군의 의사결정자들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을 정도로 진보했다고 판단됐다”라며 “스켈터랩스의 뛰어난 엔지니어들과 인공지능 산업 전문가들의 조화로 개발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은 한국에서 그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며,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창출하고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스켈터랩스는 대화형 인공지능과 딥러닝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은 비전 인식과 챗봇 기술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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