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머가 기업용 트위터? 한국엔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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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같은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기업 내부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대표 서비스로 흔히 ‘야머‘를 꼽곤 한다. 이른바 ‘팔로어’에게 글이 공개 노출되는 트위터와 달리, 기업 내부 직원이나 커뮤니티 회원끼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폐쇄형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다.

국내에서도 야머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 기반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등장했다. 벤처기업 올웨이즈가 내놓은 ‘‘(Quik)이다.

‘퀵’은 웹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다. 아직은 시범서비스로 제공된다. e메일 인증을 거쳐 회원 가입을 하고 동료나 지인을 초대하면 함께 의사소통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마이크로블로그 형식의 단문 메시지 입력 ▲자료 업·다운로드 ▲그룹 및 동료 구축 ▲프로필 ▲e메일·SMS 발신 ▲검색 ▲쪽지 등이 제공된다.

이용 방식은 일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와 비슷하다. 단문 형식으로 글을 올리고 그룹끼리 소통하면 된다. 자료 업·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 그룹끼리 정보 교환이 편리하고 팀이나 조직별로 다양한 그룹을 만들어 같은 그룹 안에서 소통할 수 있어, 기업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제격이다. 야머나 트위터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유료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다양한 기능이 덧붙는다. 할일, 프로젝트, 리포트, 일정관리, 업무일지, 온라인 미팅, 근태관리, 위키 등 효율적 업무 관리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퀵’은 올웨이즈가 10개월여에 걸쳐 준비해 내놓은 서비스다.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6월께 정식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에 맞춰 나올 예정이다.

‘퀵’은 웹 뿐 아니라 이미 출시된 모바일 버전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올웨이즈는 5월중 데스크톱용 ‘퀵’ 응용프로그램을 내놓는 데 이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같은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올웨이즈는 할일 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 ‘두데이‘를 지난해 2월 선보인 바 있다.

qu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