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셰어,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 시작

가 +
가 -

온라인 문서 공유 서비스 슬라이드셰어가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슬라이드셰어쪽은 이같은 변화를 5월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웹2.0 엑스포’에서 공개했다.

이번 개편으로 슬라이드셰어 초기화면 메뉴에서 ‘videos’ 항목이 덧붙었다. mp4/m4v, wmv, avi, mov, mpeg/mpg, ogg, asf, vob, 3gp/3g2, rm/rmvb, flv 등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을 올리고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퍼가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여러 동영상 파일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고, 전체화면 보기 기능도 제공한다. 동영상 다운로드 기능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무료 이용자라면 한 달에 3개까지, 한 번에 최대 500MB까지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 유료 이용자에겐 횟수나 용량 제한 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는 이미 넘쳐난다. 하지만 슬라이드셰어는 유튜브비메오같은 서비스와 직접 경쟁할 생각은 없는 눈치다. 슬라이드셰어쪽도 스스로 “우리는 비디오 사이트가 될 생각도, 다른 비디오 사이트와 경쟁할 생각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슬라이드셰어에 덧붙은 비디오 공유 서비스는 잠재된 파괴력이 적잖을 모양새다. 슬라이드셰어 순방문자는 매달 3천만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는 슬라이드셰어 문서를 웹사이트에 임베디드 형태로 옮겨놓은 이용자들도 적잖다. 문서공유 서비스란 특성상, 업무나 홍보, 마케팅과 관련된 문서와 관련 종사자들이 슬라이드셰어를 즐겨찾게 마련이다. 이번에 덧붙은 비디오 공유 서비스로 개인이나 기업은 특화된 집단을 대상으로 기업 마케팅과 홍보 및 신제품 동영상을 퍼뜨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비디오 업로드 서비스는 지역별로 차례로 공개된다. 아직은 일부 나라에선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슬라이드셰어쪽은 밝혔다. 유료 이용자는 곧바로 비디오 업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lideshare_video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