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공개

동명의 영화 내용처럼 유령들을 잡고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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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구글 지도 API를 적용해 ‘포켓몬고’처럼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유령을 사냥하고 수집하는 게 게임의 특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3월19일(현지시간)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플레이 영상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의 구글 키노트 발표에서 공개했다.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동명의 영화 내용처럼 유령들을 잡고 수집할 수 있다. AR과 1인칭 시점 요소를 접목해 이용자가 실제 도시를 걸어 다니며 영화 속 유령 캐릭터를 잡을 수 있다.

이번 GDC에서 공개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영상은 구글 지도 API가 적용된 모습을 담고 있다. 유령사냥꾼 고스트버스터즈가 거리를 걸어 다니며 동명 영화의 인기 캐릭터 ‘슬라이머(먹깨비)’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글 지도 API는 위치 기반의 지도 제작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글은 지난 3월14일(현지시간) 게임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 지도 API를 공개했다. 이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이 더 쉽게 포켓몬고 같은 위치기반 AR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빌딩의 높낮이와 그림자, 도로와 강물 등이 3D로 표현돼 더욱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에는 구글 지도 API와 더불어 구글의 AR 솔루션 ‘AR코어’도 적용됐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네시삼십삼분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에 속한 넥스트에이지가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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