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서울교대, ‘마인크래프트’ 활용한 교육 플랫폼 만든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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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활용되는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

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가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에 나선다. 디지털과 교육을 융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목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교대는 4월13일 ‘마인크래프트’와 ‘오피스365’를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서울교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는 가상의 세계에 블록을 쌓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성하는 게임이다. 교육용 에디션은 기존 ‘마인크래프트’를 역사, 화학, 외국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수업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안적 교육 도구다. 교육에 게임적 요소를 적용해 아이들의 동기부여와 협동,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컴퓨터 활용능력 등을 고취하도록 설계됐다.

또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스365’의 주요 앱이 제공되며 기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교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생산성 도구 ‘팀즈’나 교실용 ‘원노트’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에도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교대의 협력은 교육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선도 교육과 클라우드 환경 조성을 통해 교수법, 학습 결과물, 그리고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관련 행사를 통해 교육자를 지원해왔다. 학교나 교육자를 지원해 아이들이 변화의 흐름에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려는 목적이다.

서울교대는 전세계 7500여명의 교육자들이 참신한 교육법을 공유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MIEE)’ 프로그램과 혁신 교육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해 서울교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교수 학습 방법에 이용할 뿐만 아니라 현장 초등교사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플랫폼이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학생들과 그 가능성을 깨워줄 수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더욱 폭넓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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