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 익명성과 1인 1표 보장하는 전자투표 개발

동형암호 기술을 블록체인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가 +
가 -

국내 제1호 블록체인인 보스코인이 익명성과 1인 1표를 동시에 보장하는 전자투표 솔루션을 확보했다고 5월2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동형암호 기술을 블록체인에 적용한 첫 사례다.

보스코인 (출처=보스코인 홈페이지 갈무리)

보스코인 (출처=보스코인 홈페이지 갈무리)

보스코인은 참여자 커뮤니티인 ‘의회 네트워크’에 의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투표 솔루션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익명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빌 공격시빌 공격(Sybil Attack)은 일종의 네트워크 해킹 공격이다. 특정한 목적을 얻기 위해 한 명의 행위를 여러 명의 행위인 것처럼 속이는 공격 형태를 의미한다. 시빌 공격은 다양한 네트워크 시스템의 기능을 무력화하는데 사용되고 있다.close 방지를 통해 1인 1표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코인은 이를 통해 탈중앙화된 민주적 플랫폼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형암호 기술은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보호하면서도 활용을 위한 연산을 자유롭게 하는 암호화 기술이다. 그 구상은 1978년 처음 나왔지만 2009년 크레이그 젠트리 IBM 연구원에 의해 처음 구현됐다.

보스코인은 동형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 기술 개발을 해온 한국스마트인증에 주목하고 지분 참여를 통해 한국스마트인증의 1대 주주가 됐다. 이후 양사는 동형암호 기술을 블록체인에 접목하는 개발에 착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사는 올해 말 보스코인 메인넷 통합을 목표로 협업하고 있다.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는 “보스코인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화폐 및 신용 창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동형암호는 이번에 테스트한 전자투표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보스코인 메인넷의 인프라에 있어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로써 두루 활용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