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수 대표, “카카오 뉴스 편집엔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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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카카오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포털 뉴스 관련 정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5월10일 2018년도 1분기 카카오 실적발표에서 ‘경쟁사가 아웃링크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카카오 입장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직접 나서서 응답했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뉴스 편집이나 실시간 검색어 관련 변화는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며 “아웃링크 관련 부분도 저희는 이용자 편의상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현재 인공지능 기반 뉴스피드와 편집 없는 뉴스 서비스를 이미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앱에서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카카오는 채널 탭을 통해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과거 카카오톡 채널에서 뉴스 아웃링크 노출을 운용해본 경험이 있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당시 유저 경험 등 분석 결과에 비춰봤을 때 당사의 운영 목적과 일치하지 않는 면이 있어서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경쟁사의 아웃링크 적극 도입에 대해서는 “아웃링크 전환은 각 회사마다 목적과 위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5월9일 ‘네이버 뉴스 및 댓글 개선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첫화면 뉴스 제외 ▲’뉴스’판 신설해 언론사가 직접 편집 ▲아웃링크 적극 도입 ▲인공지능 뉴스추천 시스템을 통한 뉴스 페이지 ‘뉴스피드’판 신설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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