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 백서 2.0 발표…’공공금융’ 개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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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이 5월10일 백서 2.0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암호화폐공개(ICO) 이후 프로젝트의 비전과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보스코인이 5월10일 백서 2.0을 발표했다. (출처=보스코인 홈페이지 갈무리)

보스코인이 5월10일 백서 2.0을 발표했다. (출처=보스코인 홈페이지 갈무리)

보스코인OS 개발팀은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연구하다가 암호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라고 백서 2.0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백서 2.0에 담긴 보스코인의 새로운 전략은 ‘공공금융’(PF·Public Financing)이라는 개념에 근간을 두고 있다. PF는 보스코인이 기존 ICO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한 개념이자 솔루션이다. 참여를 통한 신용 창출, 투표에 기반한 임팩트 투자, 특정 자산의 커먼즈화 등 3가지 대안을 도입해 신용을 창출하며 공공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 보스코인은 PF가 신용을 담보하기 어려운 기존 ICO 모델과 대조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최예준 보스코인OS 대표는 “보스코인은 ICO 완료 후 비전과 전략을 현실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화하는 작업을 했으며 그 내용을 백서 2.0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스코인OS은 에너지세븐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소식도 발표했다. 에너지 분야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세븐은 보스코인과 함께 금융연동 서비스를 진행한다. 양사는 올해 11월 첫 번째 PF를 출범할 목표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 보스코인 메인넷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예준 블록체인OS 대표(왼쪽)와 김재향 에너지세븐 대표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최예준 블록체인OS 대표(왼쪽)와 김재향 에너지세븐 대표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향 에너지세븐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는 보스코인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인 백서 2.0에 공감한다”라며 “기존 금융시스템과 보스코인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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