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XD CC’, 무료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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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XD CC‘를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어도비는 5월15일(현지시간) ‘어도비 XD CC 스타터 플랜’을 공개하고 이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어도비 XD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제품군의 하나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의 UX/UI를 디자인하는 저작도구다. 지금까진 월 1만원 수준의 ‘어도비 CC 정액제’를 이용하거나 7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었다.

어도비 XD CC 스타터 플랜에 따라 누구나 라이선스나 패키지 구매 과정 없이 어도비 XD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날짜 제한도, 기능 제한도 없는 완전 무료다. 단, 어도비 XD 무료판은 저장할 수 있는 파일 개수엔 제한이 없지만 한 번에 1개의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사양만 공유할 수 있다. 그게 번거롭다면 월 9.99달러 유료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무료판은 2GB, 유료는 100GB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한다.

어도비 XD와 비슷한 UX/UI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앱으로는 보헤미안 B.V.가 내놓은 ‘스케치‘와 인비전앱의 ‘인비전’이 있다. 스케치는 연 99달러(약 10만원)에 유료로, 인비전은 무료로 제공된다.

어도비는 무료 스타터 플랜을 공개하며 1천만달러 규모의 ‘XD 생태계‘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스케치’ 플러그인 개발자들이 어도비 XD용으로 플러그인을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도비는 현금 지원 외에 개발도구와 맛보기판(프리뷰) 미리 체험하기를 제공하며, 전문가 지원도 곁들인다.

사진=어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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