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모빌아이, 예루살렘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나선다

인텔은 2021년까지 레벨4-5단계 자율주행차량을 도로에 배치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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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인텔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 모빌아이가 예루살렘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시험운행한다.

인텔과 모빌아이는 5월17일(현지시간) 예루살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이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험무대로 지목된 건 모빌아이가 이스라엘 기반 업체이기 때문이다.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CEO는 “예루살렘은 공격적인 운전으로 유명하다”면서 “완벽하게 표시된 도로가 없”고 “사람들은 항상 횡단보도를 이용하지도 않는다”면서 차량의 인공지능(AI)이 가진 한계를 테스트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초기 테스트 차량은 12대의 카메라로 구동된다. 레이더, 라이다 등 다른 센서 감지 시스템 일부가 오작동할 시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시스템이 개별적으로도 완전자율주행을 지원하게끔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인텔

암논 샤슈아 CEO는 “레이더, 라이다는 개발의 두 번째 단계로, 수주 내에 추가될 것”이라며 “감지 방식 간의 시너지 효과는 운전의 ‘편안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과 모빌아이의 목표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2021년까지 레벨 4-5단계 자율주행차량을 도로에 배치하는 것이다.

앞서 <로이터>는 모빌아이가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800만대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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