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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정보 유출

2018.05.22

HTC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U12 플러스’의 스펙과 디자인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대세로 자리 잡은 OLED 디스플레이와 노치 디자인은 U12 플러스에 없었다.

HTC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U12 플러스’

독일 IT 매체 원퓨처 운영자인 롤랜드 퀀트는 5월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12 플러스의 스펙과 디자인이 담긴 HTC의 테스트 페이지를 공개했다. U12 플러스에 관련된 정보는 이미 유출된 바 있지만, 이번 테스트 페이지 유출로 HTC가 해당 정보가 사실임을 인증한 셈이 됐다. 추가로 가격 정보도 공개됐다.

U12 플러스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최근 대세로 떠오른 노치는 빠졌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처럼 상하단에 베젤을 남겨둔 형태다. OLED 대신 6인치 WQHD 플러스 해상도(1440×2880) LCD가 적용됐으며 전면에도 800만화소 듀얼카메라가 탑재됐다. 제품 뒷면은 LG ‘V30’을 닮았다. 가로로 나열된 듀얼카메라가 들어갔으며 터치 버튼이 탑재됐다. 후면 듀얼카메라에는 1200만화소와 1600만화소 센서가 들어갔다.

U12 플러스는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45가 적용됐으며 6GB 램과 128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3500mAh 수준으로 ‘갤럭시S9 플러스’와 동일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오레오가 적용됐으며 IP68 수준의 방수·방진을 제공한다. 붐사운드 스피커도 들어갔다.

가격은 5888위안(약 100만원)이다. 가격과 스펙을 종합해봤을 때 삼성 ‘갤럭시S9’, 애플 ‘아이폰X’, 화웨이 ‘P20 프로’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페이지는 현재 닫힌 상태다. HTC는 5월23일(현지시간) U12 플러스를 공개할 계획이었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