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광고 솔루션 개발사 ‘리플AI’에 4억원 투자

리플AI는 개인감정을 분석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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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리플AI’에 투자한다. 리플AI는 개인감정을 분석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카카오벤처스는 6월7일 리플AI에 4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리플AI는 감성 AI 기반 타깃팅 광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연어처리(NLP), 컴퓨터비전, 데이터 마이닝 등의 AI 기술을 접목해 개인의 감정을 분석한 온라인 최적화 광고 설계와 집행을 할 수 있다.

리플AI는 2015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시각 및 학습 연구실(SNUVL)에서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SNUVL에서 나와 분사 창업했다. 김건희 리플AI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인텔연구소, 혼다연구소, 디즈니연구소 등에서 AI 분야 연구원으로 지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시드 펀드를 마무리한 리플AI는 향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대화 시스템 응용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리플AI는 텍스트, 사진, 동영상과 같은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컴퓨터와 인간의 소통을 넘나드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구축을 지향한다.

김건희 리플AI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연구그룹 수준의 최우수 논문을 지속적으로 출판할 뿐 아니라, 실제 플랫폼에 인공지능 연구 결과를 적용하고 유의미한 시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파트너는 “리플AI는 감성 컴퓨팅 기술로 사람의 감정까지 이해하는 기존에 없던 차세대 광고 솔루션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리플AI가 인공지능이 다양한 실생활과 산업군에 적용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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