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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올인원 똑딱이 ‘RX100 마크6’ 출시

2018.06.11

소니가 올인원 똑딱이 카메라 ‘RX100 마크6’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이번 제품은 휴대성과 성능을 두루 갖춰 좋은 반응을 얻어온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RX100’ 시리즈의 6세대에 해당한다. 시리즈 최초로 광각과 망원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24-200mm 고배율 줌 렌즈가 적용됐으며 빠른 AF 속도가 특징이다.

소니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RX100 마크6’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마크6을 6월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RX100 마크6는 기존 24-70mm F1.8-2.8 렌즈보다 화각이 넓어진 24-200mm F2.8-4.5 자이스(ZEISS) 바이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게 됐다. 쉽게 말해 멀리 있는 사물을 가깝게 담을 수 있도록 줌을 더 많이 당길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조리개값이 다소 어두워진 반면 범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모양새다. 렌즈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돼 어두운 상황, 망원 영역에서 흔들림을 보정한다.

코끼리 줌이 가능하다.

RX100 마크6은 2010만화소 1.0 타입 DRAM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RS CMOS 이미지 센서와 향상된 비온즈X 프로세서, 프론트엔드 LSI를 적용했다. 전작보다 이미지 처리 속도가 약 1.8배 빨라졌으며 최적화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AF 성능도 개선됐다. 315개 위상차 AF포인트와 25개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탑재해 0.03초의 빠른 AF 속도를 보여준다. RX100 시리즈 최초로 고밀도 트래킹 AF 기술을 적용해 피사체를 더욱 잘 포착할 수 있게 됐다. 트래킹 성능은 전작보다 약 2배 향상됐으며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한 Eye-AF 기능은 더욱 강화됐다. 최대 24fps 연사 및 연속 233매 촬영을 할 수 있다. 최대 1/32000초의 셔터 스피드를 제공하며 왜곡 억제 셔터가 적용됐다. 전자식 셔터를 사용할 경우 무소음 촬영을 할 수 있다.

영상 촬영 기능의 경우 4K HDR 촬영을 할 수 있다. 4K 촬영 모드에서 픽셀 비닝 없이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의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새로운 HLG 프로파일을 통해 RX 시리즈 최초로 4K HDR을 지원하며, S-Log3/S-Gamut3, 풀HD 모드에서 최대 120p 촬영, 픽처 프로파일, 프록시 레코딩 등 전문 영상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RX100 마크6는 6월1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6월18일 출시된다. 가격은 139만9천원이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