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연간 4천편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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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디지털 스튜디오

CJ E&M이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을 싣는다. CJ E&M은 6월15일 tvN, 엠넷 등 방송 채널 산하에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 조직을 두고, 전문 인력들을 배치해 각 스튜디오별 컨셉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겠다고 밝혔다.

CJ E&M이 예상한 2018년 디지털 콘텐츠 제작 규모

CJ E&M은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연간 4천 편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루 10편 이상의 디지털향 콘텐츠를 선보이는 꼴이다. 3-5분 분량의 CJ E&M 방송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과 MCN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생성하는 영상까지 합하면 디지털 콘텐츠는 연간 19만편에 달한다.

tvN은 지난 5월25일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를 론칭했다. 흥베이커리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28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 수를 확보했으며, 갓 구워낸 빵처럼 신선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tvN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예능 콘텐츠도 이를 통해 공개한다. tvN은 예능 ‘인생술집’, ‘놀라운토요일’의 코너 ‘시파라마켓’ 등을 새롭게 변주한 스핀오프 콘텐츠인 ‘겜생술집’, ‘시파라마켓’ ▲Z세대가 적극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인 ‘충재화실’, ‘집사인게자랑’ 등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넷은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100% 세로형 릴레이댄스 뮤직비디오 ‘릴레이댄스’ ▲방송사 최초로 선보인 취향저격 팬 캠 ‘MPD직캠’, ▲맞춤형 아이돌 리얼리티 ‘갓세븐의 하드캐리’∙’SVT클럽’∙’SHINee’s BACK’ ▲국내 최초 일반인 대상 코인 노래방 오디션 ‘불토엔 혼코노’ 등 페이스북, 유튜브, 티빙, 네이버TV 등의 M2 공식 페이지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스타일 채널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15-34세 여성들을 위한 타깃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계정 외에도 1534 여성들이 관심 있을 각 주제에 대해 별도 계정을 운영해 관심사 별로 소통한다. 뷰티와 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개성공장’, 취업과 자기계발 관련 콘텐츠 ‘잡원급제’, 연애 심리를 알아보는 ‘연애책방’ 등의 계정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운영해 총411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영화 채널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은 영화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화 이슈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빠르게 소개하고 있다. ▲개봉 첫 날 100만 관객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공룡 가이드 ‘영화 탐구 생활’ ▲말이 없는 리뷰 ‘장도연의 묵언 리뷰’ ▲사심을 담아 영화를 재구성한 ‘뭅뭅 입덕 드라마’ 등 ‘영화를 더 재밌게’란 슬로건에 맞는 재기 발랄한 콘텐츠로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700만을 기록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

다이아 티비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다이알 (STUDIO DIAL)’를 통해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다이알이 운영 중인 ‘뷰티학개론‘, ‘왓더펀‘, ‘돼지런한 생활‘ 등 5개 유튜브 채널의 합산 구독자 수는 약 116만명에 이르며 누적 콘텐츠 조회수는 약 2억35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CJ E&M은 시청 행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CJ E&M의 완성도 높은 디지털 콘텐츠에 향후 CJ오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커머스 역량까지 결합된다면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커머스 등으로 수익 모델이 다변화되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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