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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3.5mm 오디오 라이트닝 커넥터 출시

2018.06.19

벨킨이 애플 전용 라이트닝 오디오 케이블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벨킨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하나의 케이블로 자동차 스테레오 또는 가정용 스피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3.5mm 오디오 케이블, ‘라이트닝 커넥터’를 6월19일 출시했다.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부터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라이트닝 단자로 전부 통합했다. 그 덕에 아이폰 두께는 얇아졌지만, 기존 이어폰을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회로)가 내장된 젠더가 있으면 아이폰에서도 3.5mm 단자 이어폰을 쓸 수 있다.

3.5mm 라이트닝 커넥터가 다소 늦게 출시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벨킨 관계자는 “제품 상품성을 판단해 지금 시기가 적절해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케이블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 Resolution Audio)를 출력한다. 집에서도, 차에서도 쓸 수 있다. 길이는 90cm 또는 1.8m 2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가격은 각각 2만7900원, 2만9900원이다.

벨킨의 라이트닝 커넥터는 MFi 인증을 받아 iOS 업데이트 후에도 지속적으로 호환된다. 호환되는 제품은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기종이다.